HTML(Hyper Text Markup Language)는 월드와이드웹의 공용어입니다.
HTML은 웹에서 내용을 의미 있는 구조로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마크업 언어는 웹 페이지를 만드는 데 내용 다음으로 중요하고 유용한 도구입니다.

마크업이 적법한지를 확인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마크업이 유효한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마크업의 유효성을 확인하는 가장 좋은 도구는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W3C)에 있는 도구입니다.(http://validator.w3.org/).

마크업 문서가 W3C에서 지정한 가이드라인에 올바르게 맞춰져 있다면 유효하다고 간주됩니다.
문서에 문서 타입 선언이라고 하는 doctype을 문서의 최상단에 지정함으로써 어떠한 가이드라인을 따르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지정할 수 있습니다.

유효성을 검사하는 데 사용하는 명세가 몇 가지 있습니다.
이 명세들은 두 가지 다른 형태로 정리됩니다.
HTML과 확장성 하이퍼텍스트 마크업 언어라고 하는 XHTML이 바로 그것입니다.

HTML을 사용하면 코드를 더 느슨한 규칙에 맞춰 작성하게 됩니다.
일부 태그는 닫는 태그를 적을 필요가 없으며 대, 소문자를 구별할 필요도 없습니다.

XHTML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XML로 재작성된 HTML입니다.

이것은 XHTML이 HTML에 비해 좀더 엄격하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태그는 소문자로 작성되어야 하고 모든 요소는 닫는 태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줄바꿈이나 이미지 같이 단독으로 사용될 수 있는 태그의 경우에는 요소의 마지막에 태그를 닫는다는 의미의 슬래시를 추가해줌으로써 <br />, <img />닫는 태그를 구현합니다.

페이지에 HTML을 사용할 것인지 XHTML을 사용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개발자의 결정 사항입니다.
어떤 광적인 사람들은 XHTML을 사용하려면 XML마임 형식과 함께 사용해야만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일부 브라우저에서는 XML마임 형식을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그들도 XTHML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규칙을 엄격하게 지켜야 하는 XHTML을 더 선호합니다.
모든 요소에는 닫는 태그를 사용하면 문서 처리가 더 쉬워집니다.
물론 HTML에서도 닫는 태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doctype을 XHTML로 선언한다면 유효성 검사에서 마크업 코드의 오류를 더 잘 잡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