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에 대한 재미 있는 이야기..

♩♪목포는♩ 항~구~다~ㅇ♩♬

옛노래 가락이 생각나는군... 음.
왠 갑자기 옛날 노래냐구여! 물론 관계가 있으므로, 우리가 사는 세상에도 바다를 항해하다가 정박하거나 바다에서 육지를 이어주는 역활을 하는 놈들이 바로 항구이다. 그럼 인터넷이란 커다란 바다속을 해집고 다니다가 어떤호스트던 서버든간에 접속을 하려면 여기에도 당연히 '항구'가 존재해야 한다. 그놈이 바로 'Port'인 것이다...

포트는 물리적인 존재는 아니다 다만 가상적이고, 소프트웨어적으로 만들어진 입구인것이다.
어떤 육지를 접령하기위해서는 그육지의 항구를 점령해야 하는법.. 당연히 우리가 어떤 서버를 홀라당 먹어치우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Port'를 점령하여야 한다.

그럼 포트는 어떻게 구성되어있구 각각의 포트에 할당되어있는 정체모를 번호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왠지 우리의 지적호기심을 무진장 발동하게한다.

1. Well-Known Port

'웰-노운 포트' 말그데로 모두가 알고있는 포트라는 소리다. (너 알어?, 몰러!)
네트워크는 규약이다. 물론 사람사는 모든것이 규약이고 약속이기는 하다. 단지, 정치하는 아자씨들은 약간 아주 많이 약속을 안지키기도 하지만.... 따라서 포트라는 놈들도 세계적으로 어떠한 규칙을 가지고 존재한다. 그것을 관리하는 곳이 IANA(Internet Assignd Numbers Authority)라는 곳이고, 웰-노운 포트는 1번에서 부터 1023번 까지의 지정된 공식적이고 특정적인 역활의 자리들을 잡고있다.

2. 주요 Port알아보기

자! 그럼  웰-노우포트 중에서 우리가 가장 관심을 갖고 눈여겨서 봐야할 몇몇놈들을 알아보자.

20 : ftp-data포트 파일전송에 관련된 포트
21 : ftp포트 에프티피가 뭔진 아시져?
22 : ssh 원격 로그인 포트
23 : 그 이름도 우명한 telnet포트
25 : smtp포트 멜관련
42 : host name server포트
53 : 도메인 네임 서버 포트
63 : whois++포트
69 : tftp 포트 (trivial ftp)
67 : 부트 서버포트
68 : 부트 클라이언트포트
70 : Goper
79 : finger포트
80 : www http포트
109 : POP2포트
115 : sftp 포트 (simple ftp)
167 : NAMP
168 : RSVD
169 : send
443 : http 프로토콜 (TLS/SSL)
512 : 리모트 프로세서 실행포트
513 : 텔넷 리모트 로그인 포트
584 : KEY 서버
586 : 패스워드 체인지 포트


위에 열거한 것 말구두 중요한 포트들이 있으니 각자 찾아서 공부 하시길..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포트는 1~1023 : 웰-노우 포트이구, 1024~49151 : 동적인 포트, 49152~65535 까지가 사적포트이다.
위에서도 중요하게 우리가 관찰하여야 하는 포트가 23번 텔넷포트, 22번 SSH로그인 포트, 513번 리모트 로그인 포트이다.

참고로 다 아시겠지만 우리가 인터넷에 접속하면 브라우져에서 자동으로 80포트로 그쪽서버에 접속이 된다. 이런것을 알고 인터넷을 항해하는 것하구 기냥 하는것하고는 조금 느낌이 다르지 않을까요? 그러니깐 이점을 잘만 이용하면 또 어떤한 재미를 느낄수도 있는 것이다....